티스토리에 2차도메인을 적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고서는 신세계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러다가 운영했던 모든 블로그가 다음 저품질에 걸리고나서는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2차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평생 유지될 것이고 나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라는 믿음이 컸기 때문에 실망감도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세계라고 여겨진 것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 이유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2차도메인 문제
1. 서브도메인을 이해하지 못한 문제
2. 남의 집에서 어뷰징 행위는 금지
3. 어뷰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문제
1. 서브도메인을 이해하지 못한 문제
2차도메인이 문제가 아니라 파생되는 서브도메인이 문제입니다. 예시로, 2차도메인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사람들에게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서 별도의 사이트를 연결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서브도메인입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우리는 서브도메인을 여러개 만들어서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간에는 상하위 개념이 없는데도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고 여태껏 서브도메인을 블로그에 연결했습니다.
2. 남의 집에서 어뷰징 행위는 금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이용자분들은 쉽게 얘기해서 남의 집에 공짜로 살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티스토리 입장에서도 이용고객이 많아야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로 공생관계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은 앞서 얘기한대로, 블로그간에 상하 관계를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그렇게 사용하라고 블로그를 한번에 5개나 운영할 수 있게 만든것이 아닙니다.
3. 어뷰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문제
서브도메인으로 블로그간에 상하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어뷰징행위인데,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않은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간에 공조를 통해서 수익 연동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도메인관련 어뷰징행위를 잡아내기가 쉬울 겁니다.
해결방안
1. 티스토리가 권장하는 방식을 따라라
2. 남의 집에서 서브도메인 사용하지마라
3. 티스토리주소로 애드센스 승인을 각각 받아라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이용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로직이 변하게 되면 우리는 거기에 맞춰서 따라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티스토리가 권장하는 운영방식을 준수하면서 정상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합니다.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해야합니다.
- 결론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귀찮아서 서브도메인을 사용했었는데, 이런 요식 행위는 잊어버려야 합니다. 내가 포스팅 능력이 출중해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티스토리주소로 애드센스를 각각 승인 받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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